사이보그 2

Affective Computing

질문: 이번에는 그룹끼리 한가지 인공지능 토픽을 정하고 조사해서 발표하는데요, 저희 그룹은 Affective Computing을 하기로 했습니다. 거기서 저는 채팅로봇과 affective computing의 철학적인 측면을 다루려합니다. affective computing은 기계가 사람의 감정을 스스로 (말소리의 톤 변화, 얼굴 표정 변화 등등) 감지해서 그에 상응하는 인간에게 도움이되는 반응을 하게 하는 겁니다. 이때 철학적인 측면에서 바라봤을때 문제점이나 극복해야할 점이 무엇이 있을까요... 이젠 별걸 다가지고 남 시간을 뺏으려 하네. 나도 생각해본적 없는 건데.. 작년말에 서울에서 로봇윤리 학회가 열렸었다네. 000학과 교수들한테 혹 자료 얻을 수 있냐 했더니 아무도 안 갔단다. 000들!!! 로봇..

Philosophical 2009.03.06

사이보그의 소외인가 인간의 소외인가? (영화 “할로우맨”의 허상과 진실)

- 이진우 교수의 발표문 “사아보그도 소외를 느끼는가? 디지털 시대의 자아와 정체성”(사이버시대와 철학, 새한철학회 정기학술대회보, 2000. 11, 33-50)에 대한 논평 저는 최근 저희 학교에서 치루어진 한 학회에서, 인문학 관련 학술대회들이 매우 현실지향적인 주제를 앞다투어 다루고 있는 풍토에 대해 우려의 뜻을 표시한 적이 있습니다. 철학계만 하더라도 “대중매체 문화의 허위성과 진실성”, “경제위기와 철학적 대응”, “새천년을 위한 철학적 전망. 생명, 정보, 문화” 등 보기에 따라서는 철학이 아주 긴박한 현실의 문제에 다가가려는 긍정적인 시도로 생각되는 주제들이 다루어졌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러나 기실 이러한 현상은 우리의 인문학이 처해 있는 자신감의 결여 상황에서, 즉 여타 학문들에 대한 열..

Philosophical 2007.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