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인하지만 잔인하지 않은 영화.
폭력, 어둠, 타인뿐 아니라 자기 자신과 자신의 운명을 향한 증오, 그리고 empathy가 잘 어우러진 영화.
주역들의 무거운 연기, 톡톡 튀는 말장난 대신 이따금씩 원주민어로 표현되기도 하는 철학적 내용의 대사, 특히 Bale의 비명 대신 천둥 소리를 삽입한 감독의 센스가 부러웠던 영화.
https://youtu.be/SHrvcH_hS9Q?si=YyQhRh7gDGLG3Yf5
https://youtu.be/II90HF1jVgg?si=rrY3xO7PQ3-heY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