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Daum뉴스 난에 보니 대만의 한 신문이 한국 여성 연예인들의 성형수술 붐을 신랄하게 풍자한 내용이 소개되었더구나. 아닌게 아니라 언제부턴가 여중고생들의 성형수술 유행이 지들 사이에서도 얘깃거리가 되나보더라. 개학하고 나면 서로 얼굴 확인하기 바쁘다지 아마. 기왕 수술 받을 바엔 10대에 받는 것이 훨씬 자연스럽게 잘 나온다던가 보던데. 딸 자식 가진 부모는 출가시키기 전에 혼수준비는 물론 이젠 성형수술비까지 벌어놔야 할 판이다. 전에 “태조왕건” 보다 보니 oo역 맡은 “A”아무개도 턱뼈 가는 수술을 받았는지 절에 들어가 삭발한 모습이 - 머리카락 위에 고무 가발 씌운데다 턱은 좁아졌지 ... 완전 외계인이 따로 없더만. 그리구 “인어 아가씨”의 xx 역 맡았던 “B”아무개도 똑같은 수술 때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