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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긴 (2km) 무장애길
내공이 부족하면 타자에 도움이 되기보단 함께 망가진다는 …
곳자왈 같은 느낌의 숨비소리(해녀의 참았던 숨소리) 숲. 웬지 옛 제주 사람들의 고난했던 삶이 어렴풋하게나마 느껴졌던 곳. 어딜 가나 돌멩이나 판때기에 이름 새기고 싶어하는 사람들과 그 심리 이용해 돈 버는 사람들은 있기 마련 '서다, 보다, 운전하다'가 우선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