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cellaneous/Image

서귀포 5

Kant 2024. 7. 11. 22:21

상당히 긴 (2km) 무장애길

바람소리만 들릴 땐 몰랐던 숲의 분위기
흔적만 남은 잣성(돌담)길

내공이 부족하면 타자에 도움이 되기보단 함께 망가진다는 …

시오름 전망대의 한라산 뷰

곳자왈 같은 느낌의 숨비소리(해녀의 참았던 숨소리) 숲. 웬지 옛 제주 사람들의 고난했던 삶이 어렴풋하게나마 느껴졌던 곳.
어딜 가나 돌멩이나 판때기에 이름 새기고 싶어하는 사람들과 그 심리 이용해 돈 버는 사람들은 있기 마련
'서다, 보다, 운전하다'가 우선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