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동료나 자신이 업으로 삼고 있는 분야의 협력 파트너들이 주는 (서로에게 가하는) 스트레스나 (법에 호소해야 할만큼 과하지는 않은) 피해에는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일시적이거나 우연히 조우하는 짜증스런 사람들이라면 세네카의 조언대로 피하면 되겠지만, 위와 같은 경우에서는 더 이상 만나지 않는다는 선택지가 거의 주어져 있지 않으므로 나름 충분히 대처 전략을 고민을 해볼 필요가 있다. M. Nussbaum의 조언을 들어보자. [이 분의 조언은, 조별 발표 수업 준비를 함께 해야 하는 다른 조원들과의 인간 관계에서도 참고할 수 있을만하니] [짜증을 선사하는] 사람들과 매일 마주해야 한다면, 지나치게 예민하지 않은 성격을 갖추는 것이 필수적이다. 모욕인지 아닌지 의심스러운 말을 아량있게 이해해주는 습관을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