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계의 보배 김연아만큼 TV에서 자주 보게 되지는 않지만, 가끔씩 언론 보도로 만나는 또 다른 보배 "한나 장".
본인 노력도 노력이겠지만 스승복도 많았나 보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9/12/2013091202816.html?news_Head1
- (음악시장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한 달에 5회 이상 음악회를 하지 마라.
- 훌륭한 지휘자와 연주하며 음악을 배워라.
- 보통 학교에 다니고 또래 친구들과 정상적으로 성장하라.
(로스트로포비치)
- 음악은 중요하지만 음악만 있으면 안 된다.
(주세페 시노폴리)
그녀를 훌륭한 연주자에 그치지 않고 지휘자로 다시 태어나게 만든 건 이들의 조언 덕에 음대 졸업장을 마다하고 선택한 철학 때문이라고. 음악사에 길이 남는 연주자, 지휘자가 되길..